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합동훈련은 자치구-보건소-소방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상현실(VR) 기반의 가상 재난 상황을 도입해 실전형 훈련에 무게를 뒀다.
구에서는 안전건설교통국장이 통합지원본부장을 맡은 가운데,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자원지원반 ▲대민지원반 등 6개 실무반 총 16명이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 간에는 ▲이재민 발생 ▲영업 손실 ▲잔해물 정비 ▲주민 민원 등 상황 통지(메시지)와 중장비 지원 요청 등 유관기관 부여임무를 포함, 총 38개 상황을 처리했다.
유관기관 전용 누리소통망(SN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실시간 정부 공유 체계도 점검했으며, 자원 배치와 응원 요청, 임시 대피시설 확보, 대민 지원 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대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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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사후 복구대책 계획 수립에도 힘썼다. 훈련은 1시간 30분가량 지속된 후 소방 대응 1단계가 해제되며 종료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체계와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도 이번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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