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네트웍스는 23일 업스테이지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해 47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콜옵션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SK네트웍스는 콜옵션 행사에 따라 업스테이지 지분을 약 13%까지 확보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보고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정부가 주관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1차 평가를 통과한 3개 정예팀에도 포함됐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 추가 투자를 바탕으로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다양한 연계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혁신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와 로봇 기술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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