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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9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사명으로 생각하고 금감원의 최우선 가치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중점 감독 방향 첫 번째로 이같이 제시했다.
그동안의 노력에도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인식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서민, 취약계층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민생금융범죄 및 시장의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법과 원칙이라는 잣대를 스스로에게도 적용하여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끊임없이 되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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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필요한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곳으로 공급되어 금융이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감원은 5대 전략, 15대 핵심과제, 42개 세부과제인 2026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5대 전략 목표로 ▲(쇄신) 일류 감독서비스를 위한 내적쇄신 지속 ▲(신뢰)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 ▲(안정) 굳건한 금융시스템 확립 ▲(상생) 국민과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미래) 책임있는 혁신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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