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등포구에 따르면 ‘영(Young)한 독립생활’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독립을 시작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독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보호를 벗어나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첫 운영 당시 부동산 계약 실습과 집수리 교육 등에 많은 청년이 참여하며, 독립을 준비하거나 막 독립을 시작한 이른바 ‘초보 자취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포구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한다.
◇ 공인중개사와 실전 임장 투어, 내 손으로 고치는 집수리 등 현장 중심 교육
먼저 3월 4일 오프닝 특강에는 구독자 65만명을 보유한 부동산 유튜버 ‘아영이네 행복주택’의 윤인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윤 대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근무 경험 등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LH, SH 청약 제도 활용법 ▲싸고 좋은 자취방 구하기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분야별 실습 교육은 청년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내집찾기’와 ‘집수리’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집찾기 교육’에서는 전월세 계약서 작성 시 필수 확인 사항을 점검하고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실제 공인중개사와 함께 영등포구 권역별(당산‧양평, 영등포‧문래, 신길‧대림)로 이동하며 매물을 직접 확인해보는 ‘임장 투어’로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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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영등포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총 100명 내외를 선발한다. 영등포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독립하여 삶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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