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중공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0조6500억 원, 영업이익 8622억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7.5%, 71.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실적은 2013년 이후 12년 만에 거둔 최대 영업이익이다. 삼성중공업은 수익성이 높은 선종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해양 프로젝트 물량이 확대되면서 손익 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0% 높여 잡은 12조8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수주 목표는 139억 달러(약 20조299억 원)를 제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미국 조선소와 마스가(MASGA) 사업 협력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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