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물가와 고용 리스크 병존을 고려해 정책금리를 0.25%p(포인트) 인하하는 수준으로 추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韓 성장률 2.0% 전망…금리 중립적 운용 예상
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완)은 2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거시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관련 장보성 자본연 거시금융실장이 발표했다.
장 실장은 미국 경제의 올해 성장률은 2.3%로 전망했다. 그는 "AI(인공지능) 관련 인프라 투자 및 세제 혜택 확대가 성장세를 지지하면서 잠재 수준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실장은 "미국의 통화정책은 물가와 고용 리스크의 병존을 고려하여 정책금리를 25bp(=0.25%p) 인하하는 수준에서 추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시했다.
한국의 경우, IT 및 조선 부문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한편,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 개선에 따라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 즉 올해 2.0% 성장을 전망했다.
경기회복 지원 필요성과 함께 금융안정 및 환율 측면 리스크와의 균형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했다.
팬데믹 이후 원/달러 환율의 균형 수준이 상향 조정된 가운데, 구조적·순환적 요인이 달러화 지수와의 괴리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장 실장은 "순환적 요인에 의한 원화 약세 압력은 향후 점진적으로 완화될 전망"이라고 제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단, 올해 4월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은 하방요인이지만 미국 기간프리미엄 영향과 국내 수급 요인 측면 등에서 상방 리스크가 우세하다고 짚었다.
금리 급등 및 변동성 확대 시 사모펀드(채권 레버리지 투자)발 불안 발생 및 높은 장기금리 지속에 따른 신용스프레드 확대 가능성과 그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장 실장은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체로 안정적인 물가 상황이 유지될 전망이지만, 글로벌 AI 투자 향방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잠재돼 있다"고 지목했다.
"밸류에이션 정상화 병행 시, 증시 추가 상승 전망"
강소현 자본연 자본시장실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발표에서 "IT 업종 등을 중심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이익 개선과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병행될 경우, 주식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기대 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강 실장은 "2026년에는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점진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익 증가와 할인율 완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작용하여 주가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채권시장은 2025년 9월 중순 이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가 크게 약화되면서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WGBI 편입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나 회사채 차환 리스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강 실장은 "개인투자자의 해외 및 고위험 상품 투자 확대에 따라, 과도한 위험 추구를 경계하고 손실 위험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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