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조병준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면세산업은 고환율․고물가 지속, 소비 패턴 변화, 유통채널 간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협회와 업계가 하나 되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협회장은 특히 협회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는 “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문제 해결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위기 속에서도 국내 면세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병준 신임 협회장은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후, ㈜호텔신라 TR International 사업부장, ㈜호텔신라 최고 재무책임자를 거쳐 2025년 12월부터 ㈜호텔신라 TR부문장을 맡고 있다. 조병준 협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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