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송년사에서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회사를 지켜온 임직원들의 책임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대표는 “위기의 한가운데서도 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마스턴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시간을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된 만큼 그 무게와 의미를 깊이 느끼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올해 역시 쉽지 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회사가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과제에 마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에 집중했으며, 이러한 시간이 곧 미래를 위한 중요한 축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내년은 글로벌 경기 변동성 확대, 금리 불확실성 지속, 부동산 시장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 과제가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 전반의 민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형석 대표이사의 송년사 발표 후 송년 시상식도 진행됐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 등 우수한 딜 성과를 창출한 각 본부와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15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 대표는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박 대표는 부문별 경쟁력을 제고하고, 투자자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며 내년 경영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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