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구는 ‘붉은 말’을 해맞이 행사 주제로 정하고, 구민들에게 활력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폭 3.5m, 높이 2.4m 규모의 적토마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역동적 모습의 적토마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식행사로는 ▲‘송파민속보존회 풍물팀’이 신명 나는 길놀이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퓨전국악밴드 ‘일월가락’, 남성 성악 4인조 ‘라포엣’이 연이어 무대를 이어받아 아름다운 멜로디로 새 희망을 노래한다.
이후, 구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종 타종식’을 진행 후, ▲주민 새해소망 영상을 상영한 뒤, 참석자 모두 다 함께 ▲2026년 첫 해오름을 감상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 더해, 구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담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도 준비했다. 특히, ▲‘소망터치돔’ 체험에서는 여러 명이 동시에 돔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빌면 힘차게 달리는 적토마 영상이 홀로그램으로 재생된다. 다함께 어울려 소망을 기원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체험 콘텐츠다.
이밖에도 ▲소원의 종 울리기 및 소원지 적기 ▲신년 휘호 쓰기 ▲신년 운세 보기 등 새해 염원을 담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구는 행사장 입구에 새해맞이 등불거리를 조성해 주민들을 안전하게 언덕 위 조망 지점으로 안내한다. 안전요원, 경찰·소방인력, 자율방범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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