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대회다.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 ▲금연 ▲결핵관리 ▲대사증후군관리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고, ▲모자보건 부문 ‘사업으뜸이상’ ▲식품위생 분야에서 ‘노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에 집중해 당뇨병 초기 환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송파구민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실습 중심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자가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보건서비스 접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 ▲장애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대사증후군 검진·관리를 제공하는 ‘건강동행! 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등이 주민의 건강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주민 요구도 조사, 간담회,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의 건강실태와 주민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각 사업에 반영하는 등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앞서 7월에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송파구는 올해만 건강사업 분야에서 8개 상을 수상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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