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사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정웅제 영업부문장은 한미약품 상무를 거쳐 2017년 보령에 합류했다. 이후 Rx부문 의원영업본부장과 Rx부문장을 역임하며 영업 전략 수립부터 현장 실행까지 영업 전반을 이끌어 왔으며,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조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Rx부문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박경숙 신임 부사장은 2016년 보령에 합류해 생산품질부문장으로서 의약품 생산과 품질 체계를 책임져 온 전문가다. 약사 출신 여성 리더로서 생산·공급·품질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행해 온 점이 이번 승진 배경으로 평가된다. 보령은 세포독성항암제 분야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생산·공급·품질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하며 항암제 공급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제조 실행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무로 승진한 성백민 BD&마케팅본부장은 한국노바티스에서 마케팅 담당 임원을 거쳐 2020년 보령에 합류했다. Rx마케팅본부장을 맡아 사업 개발과 마케팅 영역을 이끌어 왔으며, 향후 글로벌 및 국내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과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김기덕 신임 전무는 보령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내부 인재로, Onco영업본부장을 맡아 항암 분야 영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다. 항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무 승진을 계기로 항암 사업의 실행력과 조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상무로 승진한 송윤희 CE본부장은 Rx 전략 수립과 시장 분석, ETC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회사 내부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약사 출신으로 회사 최초의 공채 출신 여성 임원이며, 전사 운영 효율성과 실행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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