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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기사 모아보기 MBK파트너스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직무대리 부장 김봉진)는 전날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2일 김광일 MBK파트너스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4월28일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본사, 김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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