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룹 및 대외 고객의 AI·디지털 전환을 혁신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AX(인공지능전환) 방향 사업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SK AX는 AX 상품의 빠른 시장 확산과 산업별·고객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AX 프로덕트-프라이스-오퍼링’ 체계도 마련했다.
더불어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특별과제 전담조직을 신설해 미래 핵심과제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부문별 AX핵심과제를 추진하는 전문역량센터(CoE)를 각 부문 직속으로 편제하고, CAIO가 전체 과제를 총괄한다.
회사는 “AI 선행기술 연구와 상품의 전 생애주기 관리, 그리고 실행 조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AX 기반 사업모델을 본격 실행하기 위한 조직체계”라고 설명했다.
ITS산업의 고객을 전담하는 산업별 고객 조직과 사업 수행을 전담하는 서비스 조직의 매트릭스 구조도 고도화했다.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에서 축적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내외부 제조업으로 확산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핵심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도 강화했다.
또한 본사 조직과 해외 법인 간 협업을 강화해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조기수 AI Innovation Lab장 (겸.AT서비스1본부장) ▲남주현 AX Offering본부장 ▲백승환 NOVA추진본부장 ▲곽희석 AT서비스2본부장 ▲정제원 Enterprise Solution2본부장 ▲권종민 Talent AX사업담당 총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SK AX 관계자는 “2026년은 ‘AX 중심 회사’로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상품·서비스가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해 지속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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