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부사장…역대 최연소 CEO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이사에 정현석 롯데백화점 아울렛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이와 함께 부사장으로도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2000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2011년까지 롯데백화점 고객전략팀장, 대구점, 영등포점 등에서 근무했다.

2012년 롯데마트 디지털파크 기획팀장을 1년간 맡았으며 2013년 백화점 사업부로 다시 넘어와 근무했다. 2013년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업총괄팀장, 2014년 롯데백화점 영업기획팀장, 영업전략팀장, 2017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여성패션Floor장, 2018년부터 20년까지는 롯데백화점 중동점장과 몰동부산점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FRL코리아(유니클로 운영사) 대표이사를 맡아 불리한 시장 환경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5년생인 정 부사장은 롯데백화점 역대 최연소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강서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인하대학교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롯데는 “롯데백화점 역대 최연소 대표이사로서 롯데 유통사업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부사장 프로필

◇ 인적사항

▲1975년생

◇학력

▲인하대학교 독어독문학

◇ 주요 경력

▲25~現 롯데백화점 아울렛사업본부장

▲20~24 유니클로 대표이사

▲18~20 롯데백화점 중동점장, 몰동부산점장

▲17~18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여성패션Floor장

▲14~15 롯데백화점 영업기획팀장, 영업전략팀장

▲13~14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업총괄팀장

▲12~13 롯데마트 디지털파크 기획팀장

▲00~11 롯데백화점 고객전략팀장, 대구점, 영등포점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