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자료제공=주건협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및 소속 회원사 임직원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억원 상당의 연탄 11만여장을 지원했다.
한편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21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1000여 장(1000만원)을 후원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협회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1년째 이어온 주택업계의 나눔 실천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공적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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