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조선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40억 원, 영업이익 6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생산 효율 개선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셔틀탱커와 컨테이너선 등 고선가 선종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주력 선종 연속 건조와 블록 내재화 확대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설비 가동률 향상과 원가 관리 고도화를 통한 비용 절감도 수익성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영업 경쟁력도 두드러졌다. 9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0척 중 8척을 대한조선이 수주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안정적 수익 구조가 확고해진 만큼, 남은 4분기에도 이 흐름을 이어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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