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78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3567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사직더프리즘’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의 명품 주거 브랜드에 빛과 다양성의 집합을 의미하는 ‘프리즘’을 더해, 사직동의 중심 입지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집, 더 좋은 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사직5구역 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9조원을 돌파하며 7년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구리 수택동 재개발 ▲압구정2구역 재건축 등 전국 주요 사업지를 잇달아 수주했으며 연내 장위15구역 수주도 유력하다. 이곳까지 확보할 경우 현대건설은 2022년 기록한 9조3395억원을 경신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시정비 수주액 1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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