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에쓰오일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8조415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영업이익 2292억원, 당기순이익은 6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1155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손실 5737억원에서 6900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두바이 원유 가격이 OPEC+ 증산 기조에도 미국의 러시아 원유 제재로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등·경유 등 석유 제품 스프레드(원재료·제품간 가격 차이)가 개선됐다. 구체적으로 등유 스프레드는 1년 전보다 22%, 경유는 36% 증가했다.
윤활유는 예년 수준 스프레드를 회복하며 영업이익 131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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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설비를 조성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온산-울산 간 간선 배관 공사를 완료하는 등 주요 고객사로 배관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프리마케팅을 통한 고객사 확보와 장기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기준 진행률은 85.6%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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