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에쓰오일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8조415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영업이익 2292억원, 당기순이익은 6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영업손실 199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적자다. 다만 적자 규모는 직전분기 영업손실 346억원에서 개선됐다. PX 등 일부 제품 스프레드 개선에도, 중국발 공급과잉과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활유는 예년 수준 스프레드를 회복하며 영업이익 1318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회사는 앞으로 정유 부문 실적 개선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분기 난방유 성수기와 더해 미국, 러시아 등 정유설비 폐쇄 및 가동차질 등으로 공급이 제약된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편, 울산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설비를 조성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온산-울산 간 간선 배관 공사를 완료하는 등 주요 고객사로 배관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프리마케팅을 통한 고객사 확보와 장기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기준 진행률은 8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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