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주식 거래 수수료를 내릴 예정이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한시적 인하 시행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한국거래소 이사회에 수수료 인하 관련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같은 한국거래소의 수수료 인하 조정은 넥스트레이드의 급성장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되고 있다.
올해 3월 출범한 넥스트레이드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포함해 매일 12시간 거래 체제로 가동되면서 점유율을 높였으며, '15% 룰' 상한 한도를 위협할 만큼 거래량이 급증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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