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우건설 관계자는 "10·15 부동산대책 시행 이전에 모집 공고가 승인돼 마지막 기회라고 인식되는 만큼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4.36대 1 ▲최고 60.7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화제를 모았다. 분양 당시 기준으로 지난 3년간 수원시에서 분양한 총 12개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자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정당계약에서 약 96%의 이례적인 계약률을 기록한 만큼 일부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가구 역시 조기 완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무순위 공급은 전용면적 84㎡ B 24가구이며 1차 계약금 5% 분납제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지하 8층~지상 40층 ▲3개 동 ▲전용면적 62~100㎡ 총 615가구가 공급되는 단지로,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이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