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스모’를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해 1만 7900원에 판매한다. ‘스모’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다. 실제로 올해 누계(25.01.01~25.10.15) 기준 롯데마트 일본술 상품군 내 판매량 5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슈〮퍼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자 ‘가성비 주류’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용량으로 출시한 ‘간바레 오또상(1.8L)’은 올해 누계(25.01.01~25.10.15) 기준 일본술 상품군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선보인 초가성비 와인 ‘테이스티(TASTY) 심플 2종’은 한 병에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 10일 만에 1만병 이상이 판매되며 와인 카테고리 내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그랑웨일(1.75L)’ 대용량 위스키와, 990원 발포주 ‘쿼트’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지영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객들의 주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대용량 사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케와 같은 가성비 주류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주류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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