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23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공급 과잉, 인구 감소 등 수축사회가 초래하고 있는 사호 사회 문제를 부채로 막아왔지만 더이상은 유효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23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인구 감소, 공급 과잉, 환경위험 등 수축사회화로 인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위기를 더이상은 부채로 막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국 의장은 "인간을 추월하는 과학기술의 발전, 인구 감소 등 세가지 동시에 융합됐고 돈 줄 사람, 돈 쓸 사람이 모두 줄어들었다"라며 "공급과잉 문제를 부채로 해결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채 방법으로 사용한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들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부채 정책을 사용해온 유럽 프랑스, 독일, 영국 이런 나라들이 여러 문제가 발생해 더이상은 부채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자본투입 중심 성장에는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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