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23일 오후2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우리나라는 역사상 최초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동시에 과학기술 발전, 환경위험까지 초유의 '수축사회'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23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현상에 대해 역사상 '수축사회'라고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국 의장은 "인구감소는 역사상 최초로 일어나는 동시에 과학기술까지 발전하면서 공급과잉이 일어났다"라며 "사회 전반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공급 과잉으로 제로섬화 되면서 수축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 자본주의까지 흔들리고 있으며, 더이상은 성장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설명했다.
홍 의장은 "우리가 아는 자본주의는 환경에 돈 안쓰고 인구에 감소 안하고 우리 편의에 의해 만들어진 민주주의 자본주의였느데 지금은 안 되고 있다"라며 "성장을 하지 않으면 이제는 미래가 없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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