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사장 윤창현닫기

코스콤은 조직도 개편했다. 기존 미래사업부를 사장 직속 조직인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로 확대했다.
해당 TF는 스테이블코인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며 자본시장 결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토큰증권 사업과 연계해 청약 및 유통 과정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고, 결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스콤은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술 검증을 병행하며 디지털 자산의 자본시장 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관련 특허 1건을 추가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 특허 총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관련 연구보고서도 주기적으로 발간 중이다.
김완성 코스콤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 부서장은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하게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선도 기업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연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