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부천농협(이호준 조합장)은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이 전년 대비 748억원 증가한 1조4234억원, 대출금은 1265억원 증가한 1조1393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수익 확대에도 힘을 쏟아 보험사업에서 BEST CEO상을 총 10회 수상했으며 연간 생명보험 초회보험료는약 2억6000만원, 손해보험초회보험료는7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마트사업이전년 대비약13.1% 성장해157억의매출액을달성했다.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호준 조합장은 “올해 글로벌경기 침체, 정치 양극화, 빈부격차 심화, 소비심리 위축 등 끝이 보이지 않는 위험 속에서도 우리 부천 농협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지속가능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조합원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금융과 유통을 이끌어나가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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