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대상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AI·로봇·반도체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공동연구개발, 자금지원 연계를 통해 사업화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서울·경남·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서울경제진흥원 ▲SK증권 등 총 14곳의 공공·연구·투자기관이 공동주최를 통해 힘을 모은다.
서류는 오는 25일까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접속 시 표출되는 팝업 배너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서류검토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심사는 공동기술개발 ▲가능성 ▲적용 가능성 ▲사업성 ▲기술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수상 기업은 공동참여 공공·연구·투자기관으로부터 정부자금·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되며 SK에코플랜트와 유관 자회사 등과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향후 고도화를 거쳐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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