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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기사 모아보기)이 일명 '닭장 좌석'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반석 배열 변경 계획을 철회했다. 대한항공은 보잉777-300ER 항공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일반석 '3-4-3' 배열 좌석 개조 계획을 전면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대한한공은 지난달 보잉 777-300ER 항공기 기내 전체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에 따라 일반석을 '뉴 이코노미'로 바꾸고 기존 3-3-3 배열을 3-4-3 구조로 변경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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