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이날 1.0 업데이트와 함께 슈퍼바이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가 개발한 슈퍼바이브는 3인으로 구성된 총 12팀이 생존 경쟁을 벌이는 팀 기반 배틀로얄 게임이다. 흔히 AOS로 알려진 MOBA 방식에 최후 1팀만이 살아남는 배틀로얄 방식을 접목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적용되는 슈퍼바이브 1.0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시스템 전반을 변경했다.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개성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플레이 과정에서 신규 재화 ‘프리즈마’를 제공하고, 이를 게임 진입 전부터 장비 아이템 수집 및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장간’ 시스템을 선보인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를 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토스 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후 게임 플레이 1회 미션 달성 시 1만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며, 네이버웹툰 앱에서 같은 미션 달성 시에는 ‘쿠키’ 100개를 제공한다.
티빙에서는 다음 달 20일까지 PC방 30분 플레이 미션 달성 시 ‘티빙 스탠다드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어 같은 달 7일부터는 라프텔, 키움증권 등 다양한 제휴처와 2차 제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미션 달성 시 각종 제휴 기념 보상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최대 20만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이벤트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7일 연속 우승 이벤트 ▲게토 PC방에서 슈퍼바이브를 2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2000 ‘게토 포인트’와 3000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PC방 이벤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슈퍼 크리에이터즈’ 등 여러 이벤트를 선보인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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