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제주은행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Npay(네이버페이)와 협업하기로 했다.
제주은행 ‘탐나는전 체크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네이버페이 앱에 카드를 등록하고, 제주도 내 모든 ‘탐나는 전’ 가맹점에서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모바일(삼성페이 또는 QR 방식)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은행 ‘탐나는 전 체크카드’를 네이버페이에 등록한 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하면 ▲제주은행 ‘탐나는 전 체크카드’에서 제공되는 0.5%의 캐시백 ▲‘Npay 포인트 뽑기’를 통해 추가 ‘Npay 포인트’ ▲31일까지 네이버페이 채널을 통해 ‘탐나는 전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대상 7000원 ‘Npay 포인트’ ▲Npay에 ‘탐나는 전 체크카드’ 등록 후 3000원 이상 현장결제에 참여한 선착순 3000명에게 3000원 ‘Npay 포인트’ ▲도내 ‘GS25 편의점’에서 제주은행 발행 ‘탐나는 전 체크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5000원 이상 사용 시 6000명에게 3000원 ‘GS25 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QR결제 혹은 삼성페이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며 제주도 내 6600여 개의 모든 탐나는 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은행 탐나는 전 체크카드의 네이버페이 등록 및 사용방법은 네이버페이 공식블로그 ‘현장결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네이버페이와 협업 확대를 통해 지역화폐 활성화 및 체크카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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