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증권은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이 신임 대표를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그룹 내 금융 및 전략 부문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치며 글로벌 현장 경험을 축적했고,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을 역임해 증권업 내 전문 역량을 키웠다.
최근에는 금융비전Unit 담당임원으로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혁신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생
▲ 1967년 6월
◇ 학력
▲ 영등포고등학교
▲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 서강대 경제학 석사
◇ 주요 경력
▲ 1995년 한화투자증권 입사
▲ 2011년 한화차이나
▲ 2014년 한화솔라원(현 한화큐셀)
▲ 2016년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인프라금융팀장
▲ 2021년 한화생명 경영지원팀 담당임원
▲ 2022년 한화생명 People&Culture팀 담당임원
▲ 2023년 한화생명 금융비전Unit 담당임원
▲ 2025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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