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말 기준 SHLD는 미국에 상장된 방산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이다. 같은 기간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는 27.6%, 'SPDR S&P Aerospace & Defense'는 24.4%, 'Invesco Aerospace & Defense'는 22.1%의 수익률을 기록해 SHLD와 큰 격차를 보였다.
AI 기반 방산기업인 미국 ‘Palantir’는 69.3% 상승했으며,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161% 상승률을 보이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내 비중 확대에 기여했다.
SHLD는 사이버보안, AI, 드론, 첨단 무기 시스템 등 첨단 기술 기반 방산 솔루션을 중심으로 종목을 편입한다. 이에 따라 민간 항공기 매출 비중이 높은 ‘보잉(Boeing)’은 제외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에 위치한 인덱스 개발 법인 ‘미래에셋글로벌인디시스’를 통해 지수 개발 초기 단계부터 ETF 전문가들과 논의하며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단기 유행보다는 중장기적인 산업 구조 변화와 정책 방향성에 주목한 전략이다.
SHLD는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후 캐나다, 호주, 유럽 등지에도 상장돼 현지 투자자들에게 유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를 기반으로 한 ETF도 선보이고 있다.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는 Global X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으로, AI 모델 기반 운용 전략을 적용한 미국 내 첫 사례 중 하나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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