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그룹은 자사가 후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코드게이트 2025가 ‘범용인공지능(AGI)과 사이버보안, 미래를 지키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일반부는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24시간 동안 실력을 겨루고 주니어부는 12시간 동안 최고의 보안 영재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상금은 일반부 1위가 5000만원, 주니어부 1위가 300만원으로 총상금은 7100만원이다.
기조 연사로는 중국 화웨이 본사의 쟝마오 사이버보안 신뢰 구축 총괄이 나선다. 장먀오 부사장은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생성형 AI 시대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커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런치’와 문제 풀이 공개 세션 ‘CTF Write-up’, 국민대와 함께하는 자동차 해킹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코드게이트 2025 굿즈샵, 레트로 게임존 등 관람객을 위한 현장 콘텐츠도 운영한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 관계자는 “AI와 보안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 중심 대회를 넘어 보안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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