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아카데미, 전국 교육·공공기관에 ‘무빈 트레이싱’ 공급
제품 유통, 기술 지원, 교육 운영까지 전방위 협력 체계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아카데미는 실감형 3D 모션캡처 설루션 전문기업 ‘무빈’과 손잡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 및 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한컴아카데미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아카데미는 실감형 3D 모션캡처 설루션 전문기업 ‘무빈’과 손잡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 및 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무빈 대표 제품인 ‘무빈 트레이싱’ 3D 모션캡처 솔루션에 대한 공식 교육 및 유통 권한을 확보하고, 자사몰 및 교육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무빈은 한컴아카데미에 제품 제공과 더불어 기술 지원, 콘텐츠 제공, 사후 관리 체계 마련 등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자율주행·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감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별이 무빈 대표는 “교육과 기술의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의 상징성이 크다”며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국내 실감형 설루션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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