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파크사이드 서울’을 추진중인 일레븐건설(대표 엄성용)은 ㈜신세계(대표 박주형)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프리미엄 리테일 조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공간 구성은 고급 식음(F&B),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 해외 갤러리 등으로 다양화되며, 신세계 브랜드가 적용된 새로운 프리미엄 리테일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공간은 로즈우드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어메니티 ‘더파크사이드 클럽 by 로즈우드서울’과 지하 1층에서 직접 연결된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신세계와 전략적 협업은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서울 중심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임을 상징한다”며 “리테일 공간이 단순 상업시설을 넘어 도시일상과 문화를 이끄는 앵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에 조성되는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의 복합개발(MXD) 프로젝트로, 주거·호텔·리테일·문화·오피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JCFO가 설계한 보행 특화 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 예술과 문화 콘텐츠가 집약된 ‘아트&컬처 스페이스’, ‘유엔 플라자’ 등이 주요 특징이다.
1차로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전용 53~185㎡, 775실 규모)는 7월 분양할 예정이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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