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물산은 "조합의 입찰조건을 검토한 결과 이례적인 대안설계와 금융조건 제한으로 인해 당사가 준비한 사항들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5월 압구정 아파트 맞은편에 프라이빗 라운지 '압구정 S.Lounge'를 개관해 조합원 등과 적극 소통한 데 이어 세계적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손잡고 혁신적 대안설계를 준비해 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합 결정을 존중하나, 현 입찰 지침으로는 월드클래스 설계와 디자인 등 당사가 구현하고자 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압구정 타 구역 조합과 적극 소통해 압구정 일대에 글로벌 주거명작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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