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라인산업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일원에 공급하는 ‘동탄 파라곤 3차’가 20일 견본주택을 열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접수는 오는 30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3일이며,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동탄 파라곤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8개 동, 총 1247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2㎡·108㎡ 중대형 위주 평면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이 적용돼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 기간 종료 후 우선 분양 전환 권리가 부여된다.
전국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 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재계약시 임대가 상승률은 연 5%이하로 제한되며, 임대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보험을 통해 보호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파라곤 3차는 동탄2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대단지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과 실거주 가치를 동시에 갖춘 상품”이라며 “특히 청약 문턱이 낮고 향후 분양 전환 기회도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탄파라곤3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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