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신선 식품과 생필품을 초저가로 선보인 결과 높은 호응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반값 행사를 진행했던 한우와 수박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0%, 7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박, 행복생생란, 호주산청정우 척아이롤 등 일별 특가 상품은 오픈런 현상까지 불러일으킬 만큼 인기를 끌며 준비된 물량 대부분이 소진됐다.
대표 상품으로 ‘마블나인 등심(1++(9등급)·100g·냉장)은 1만 3188원에, ‘마블나인 국거리·불고기(1++(9등급)·100g·냉장)’는 각각 5988원에 제공한다. 20일과 21일 이틀간은 ‘애호박(개·국산)’ 2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해 개당 990원에 판매하며, ‘비빔면 전품목’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9일부터 3일간은 파프리카를 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엘포인트 회원은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수박’ 전품목은 1만원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각 100g·냉장)’은 40% 할인하고, ‘하림·참프레 닭볶음탕용 손질닭(각 800g·냉장·국산)’은 1+1 행사로 1만 990원에 판매한다.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국산)’와 ‘국산문어(100g·냉장·국산)’는 정상 판매가 대비 각각 40% 이상 할인된 3915원, 3355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준비한 특가 및 반값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께서 매장을 찾아줬다”며 “마무리 행사에도 장바구니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