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항공 안전성 강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 등 체질을 개선하고, 기존 호텔·리조트 산업과 항공 산업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경영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대명소노그룹은 추후 신임 대표이사도 선임한다. 국토교통부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및 항공운송사업 면허 변경 승인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대명소노그룹은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으로 티웨이항공 경영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에 항공을 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레저와 항공 등 사업 부문의 강점을 결합하고 레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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