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TIMEFOLIO 측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문화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격상되며 K-컬처 전반에 구조적 성장 기대가 커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실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문화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ETF 운용을 맡고 있는 이정욱 부장은 “문화는 대한민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미래 산업 중 하나이며, 정부의 정책적 드라이브와 글로벌 콘텐츠 수요 확산이 맞물리며 새로운 골든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며 “K컬처는 단기 트렌드가 아닌, 전통 제조 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중장기 성장축으로 본격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K컬처는 더 이상 ‘한류’라는 트렌드에 머물지 않는다. 기술과 창작, 그리고 국가 브랜드의 총합으로 진화하고 있는 이 산업은,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서 문화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미래의 열쇠다”라며, “K컬처를 통해 방한 관광, 의료·뷰티 체험, 유학 등 인바운드 소비 수요 역시 함께 확대되고 있어, 문화산업은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견인하는 복합 성장축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ECM] '사천피' 무색, 'IPO 오버프라이싱' 수두룩](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500300303419a837df6494123820583.jpg&nmt=18)
![운용사 3분기 순익 대형사 중심 개선…'글로벌ETF+대체투자' 미래에셋 1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419375704593179ad439072211389183.jpg&nmt=18)
![[DQN] 토스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위 ‘우뚝’…‘전통강자’ 미래에셋 제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5154521066590f4390e77d1211601437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