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5일 지역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 및 참여도 ▲활동내용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 활성화 등 항목을 심사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강원농협은 올해 ‘2025년 풍년농사기원 강원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유관기관과 같이(價値) 일손돕기 및 농촌 환경 정비, 취약계층 지원사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농협과 같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신 도내 기관 및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고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