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상품화·판매 인프라 연계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이달 중 디에스오토 신사옥 내 iM캐피탈 수원센터 개소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안대섭 디에스오토 대표이사(왼쪽)가 중고차 금융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5.05.21.)/사진 제공 = iM캐피탈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이 지난 21일 인증 중고차 유통 전문기업 디에스오토(대표 안대섭)와 중고차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고차 구매와 금융을 연계한 고객 중심의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iM캐피탈은 디에스오토의 차량 상품화·판매 인프라와 연계해 고객에게 현장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디에스오토 신사옥 내에 iM캐피탈 수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센터에서는 차량 구매 현장에서 대출 상담, 한도 산정, 전자계약 등 비대면 기반의 실시간 금융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 날 디에스오토의 신사옥 이전 개업식도 개최됐다.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에 위치한 신사옥은 인증 중고차 전시, 차량 상품화, 정비, 고객 상담 등 중고차 유통의 전 과정을 집약한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디에스오토는 이번 신사옥 개업을 계기로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고, 통합 플랫폼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iM캐피탈과 디에스오토는 향후 수도권 외 지역으로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 상품을 공동개발 하는 등 다양한 중장기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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