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고차 구매와 금융을 연계한 고객 중심의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디에스오토 신사옥 내에 iM캐피탈 수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센터에서는 차량 구매 현장에서 대출 상담, 한도 산정, 전자계약 등 비대면 기반의 실시간 금융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 날 디에스오토의 신사옥 이전 개업식도 개최됐다.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에 위치한 신사옥은 인증 중고차 전시, 차량 상품화, 정비, 고객 상담 등 중고차 유통의 전 과정을 집약한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디에스오토는 이번 신사옥 개업을 계기로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고, 통합 플랫폼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iM캐피탈과 디에스오토는 향후 수도권 외 지역으로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 상품을 공동개발 하는 등 다양한 중장기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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