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5.05.21(수)

강남 ‘효성빌라청담101’ 78평, 38.95억 상승한 113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5-05-21 08: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촌동 ‘LG한강자이’ 53M평, 18.5억 오른 39억원에 거래
도곡동 ‘도곡쌍용예가’ 51D평, 9.3억 상승한 26억8000만원에 신고가

강남 ‘효성빌라청담101’ 78평, 38.95억 상승한 113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1일 등록 기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효성빌라청담101(B동)’ 78평형(226.74㎡) 4층 매물이 113억원에 중개거래되며 일일 최고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평형은 종전 거래가였던 74억5000만원보다 무려 38억95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고급 주거지로 꼽히는 청담동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고급빌라라고 평가된다. 총 2개동으로 3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어 용산구 이촌동의 ‘LG한강자이’ 53M평형(134.82㎡) 11층 매물은 3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전 신고가 거래는 2006년 당시 20억5000만원이었으며, 이번 거래로 18억5000만원 상승했다.

또한, 강남구 도곡동 ‘도곡쌍용예가’ 51D평형(142.77㎡) 12층은 2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9억3000만원 상승했다. 해당 단지는 1978년 준공됐으며, 노후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총 4개동에 1292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주현태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