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1일 등록 기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효성빌라청담101(B동)’ 78평형(226.74㎡) 4층 매물이 113억원에 중개거래되며 일일 최고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평형은 종전 거래가였던 74억5000만원보다 무려 38억95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고급 주거지로 꼽히는 청담동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고급빌라라고 평가된다. 총 2개동으로 3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어 용산구 이촌동의 ‘LG한강자이’ 53M평형(134.82㎡) 11층 매물은 3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전 신고가 거래는 2006년 당시 20억5000만원이었으며, 이번 거래로 18억5000만원 상승했다.
또한, 강남구 도곡동 ‘도곡쌍용예가’ 51D평형(142.77㎡) 12층은 2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9억3000만원 상승했다. 해당 단지는 1978년 준공됐으며, 노후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총 4개동에 1292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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