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강원도 홍천군 정겨운마을에서 원예수급부 임직원 20여 명은 고추 지지대 설치작업을 진행했으며, 인천 강화남부농협 관내 농가에서 농산물도매부 임직원 40여 명은 고구마 심기 작업을 도왔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농가에서 김창기 농협VAN분사장과 장용상 불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복숭아나무 적화 및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수행했으며, 경기도 안성시 관내 인삼 농가에서 인삼특작부 임직원 10여명은 뿌리 발육 향상을 위한 꽃순 제거와 농가 주변 환경정리를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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