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의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미호강·성암천·석화천 합류부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은 오창 미호강 일대에서 식물, 조류, 곤충, 양서파충류, 포유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계절별 생태조사를 실시하여 주요 서식종을 파악한다. 이후 변화 과정을 추적 관찰하며 생태 교란종 관리, 위험물 정비, 식재 활동 등을 통해 지속해서 생태환경 관리와 개선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한양행 최웅 부장은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통해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미호강을 비롯해 상암 노을공원, 여의샛강, 계룡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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