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에코프로머티, 엔씨소프트는 제외됐다.
오는 5월 30일 종가 기준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이로써 한국의 MSCI 스탠다드 지수 편입 종목 수는 81개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밸런싱 적용 후 신흥국(EM) 지수 내 한국 비중은 소폭 감소(-0.03%)한다"며 "리밸런싱에 따른 외국인 매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배철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 이후 수급 충격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MSCI는 매년 2, 5, 8, 11월 등 네 차례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 전체 시가총액,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passive)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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