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6월13일부터 6월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진행한다.
또한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이에 마포구는 올해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신청 동기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 참여자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가족당 6만원이다. 납부를 완료한 가족에게는 최종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마포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캠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현지 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호 인력 상시 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에 큰 힘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마음을 나눌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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