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스퀘어는 가로 30m, 세로 10m 규모로, 여의도 내 최대 옥외 미디어월로 조성됐다. 전방 600m 거리에서도 시인 가능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금융 전문성과 혁신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의도를 대표하는 차세대 금융 랜드마크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증시 개장과 폐장을 알리는 ‘타임벨(Time Bell)’ ▲주요 주가지수 및 종목 시세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시세판’ ▲이중섭 화백의 ‘황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금융의 글로벌 도약 의지를 표현한 ‘키스 비전(KIS Vision)’ ▲도심 속 힐링을 전하는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특히 모든 영상은 3D 아나몰픽(Anamorphic) 기술을 적용해 입체적이고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크린을 바라보는 고객과 시민들이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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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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