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물산이 1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를 진행한다. 한 가족이 전시를 관람 중이다. / 사진제공=삼성물산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의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업사이클링 굿즈 등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로 2023년부터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했다. 올해는 래미안의 일상을 한권의 책으로 엮는 ‘래미안 일상전.집’을 주제로 연간 첫 번째 전시 ‘래미안 사계전.집’을 공개한다.
‘래미안 사계전.집’은 래미안이 제안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사계라는 테마에 담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계의 숲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이번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숲향 샘플을 참여한 고객들에게 선물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래미안갤러리에서는 일상 속에서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수직보호망을 활용해 가방, 태블릿 파우치 등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고객 참여형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청소년 대상 건축 교육 프로그램인 ‘래미안 건축스쿨’과 성인을 위한 ‘래미안 힐링 아틀리에’ 프로그램이 5월에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에게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는 몰입감 있는 브랜드 전시와 변화된 공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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