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미정 작가는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온전한 자아를 발견한다고 설명했다. 추상적인 색감과 선, 면의 조합은 소통과 치유의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정반합, 만다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정반합'에선 대조되는 의미들의 반복으로 자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한다. '만다라'는 동서양을 뛰어넘어 우주의 근원과 깨달음을 안내하는 역할을 의미한다. 미술치료의 자기 내면화와 자기 치유에 도달하는 도구로 삼아 표현했다. '자연'은 치유의 관점에서 삶의 원리를 색과 형으로 나타냈다. 전 작가 작품은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도록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 고통의 해소와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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