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기부금은 약 16억원으로, 박 회장은 지난 2008년 사내 편지를 통해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청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 등 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철학을 실천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 등 미래세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계열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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